Wednesday, November 15, 2017

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95

독일살이 50

붐비는 버스 안. 아마 내가 장애인좌석에 앉은 모양이었다. 어떤 아저씨가 독어로 뭐라고 뭐라고 하면서 증명서를 내민다. 슬그머니 일어났다.

역시나 붐비는 애스컬레이터. 살짝 왼쪽에 비켜 서 있는데 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독어로 뭐라고 하면서 비켜달란다. 슬그머니 비켜준다.

둘 다 좋은 소리는 아니었을테니 말을 못알아듣는게 편할 때도 있다.

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96
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9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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